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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에서 잘되었으면 하는 두 사람 결혼까지 골인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적습니다.
김승수 양정아 프로포즈
지난 10일 방영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승수와 양정아의 셀렘 가득한 데이트 현장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뜨게 만들었습니다. 김승수와 양정아는 동갑내기(54세) 친구사이로 오랜 우정을 쌓아왔습니다. 이날 김승수의 집에 양정아가 방문을 했는데, 오래전부터 김승수의 어머니는 양정아를 마음에 두고 있었고 "내가 양정아 씨를 참 좋아한다.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 라며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하지만 김승수는 줄곧 " 우리는 친구"라며 양정아에게 장난만 쳤는데 이때 양정아가 "내가 너를 남자로 생각할지도 모르잖아"라고 해 김승수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너는 잠깐 외출하지 않았냐. 네가 돌싱으로 돌아오면서 주변에서 정아랑 잘해보라고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양정아는 과거 2013년 3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4년간 결혼생활을 하다 이혼했습니다.
양정아는 친구인 김승수의 집에 와서 너 혼자 사는 집 처음 왔다고 말하며 남자랑 단둘이 만난 지 7년 됐다고 하자. 김승수가 "어색함을 감추기 위해 사우나라도 같이할까?"라고 말해 20년 지기 친구 사이를 다시 드러냅니다.
장난만 치는 김승수에게 양정아는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 널 남자로 생각할지도 모르는데..." " 너 좋아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잠시 어색함이 흘렀지만 다시 친구사이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둘은 양쪽 부모님과 주변 지인들이 둘이 잘 어울린다고 얘기한다고 합니다.
김승수는 양정아가 전에 짝사랑했던 사람에 대해 인터뷰한 동영상을 틀면서 이게 자신이 맞냐고 추궁하기 시작합니다.
양정아가 왜 나한테 얘기하지 않았냐고 하자 김승수가 "너 보고 말하려고" ㅋㅋㅋㅋ
그리고 양정아에게 결혼생각이 있냐고 물어봅니다. 양정아의 대답은
집에서 나간 둘은 야외 데이트를 하는데 양승수가 몰레 준비한 꽃을 선물하면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다.
그 후 둘은 오락실에서 농구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 게 스킨십도 하고 커플사진도 찍으러 간다.
둘은 커플타로를 보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데, 결과는?
보면서 보는 사람이 더욱 설레었던 김승수 양정아편 미운 우리 새끼 두 사람의 다음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고 꼭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승수 양정아 파이팅!